원당역 근처 추어탕 맛있는집 _ 원당골 추어탕집 가족이랑 다녀왔어용 :)

2021. 3. 14. 02:34맛있는 이야기

728x90

 

 

 

원당역 근처 추어탕 맛있는집 _ 원당골 추어탕집 가족이랑 다녀왔어용 :)

 

 

 

 

 

 

 

 

가지런히

다소곳이

깍두기를 자르고 계신 저희 아버지 손 ㅋㅋㅋ

딸내미는 암것도 안하고 사진만 찍습니다 ㅋㅋㅋ

(아버지는 저를 싸가지라고 부르십니다)

 

 

 

 

 

 

 

 

 

 

 

일단, 이 추어탕집은요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거의 5년 넘게 단골로

매주 다니시는 곳인데요

종종 손녀딸인 저 맥이신다고 같이 오는 곳 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랑 왔을땐

추어탕만 먹고 갔는데

아빠랑 같이 오니까 아빠가 오리고기를 사주셨어요 ㅎㅎㅎ

 

 

 

 

 

 

 

 

 

 

원당골 추어탕집은

두부찜을 서비스로 주는데

두부가 너무 따뜻하고 고소하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추어탕 집에서

오리고기도 맛있는거 반칙 아닌가요???

 

 

 

 

 

 

 

 

 

저는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추어탕은

징그러워서 못먹는데

이곳을 아주아주 곱게 갈려있어서 추어탕 느낌도 안들고

감자탕 먹는 느낌이라 맛있게 먹어요

 

 

 

 

 

 

 

 

 

국의 양도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저는 배가 불러서 다 못먹는데..

어르신들은 몸에 좋은게 국물에 다 들어있다면서..

뚝배기째 들고 마시세요.. ㅋㅋㅋㅋ

어른아이 입맛에 다 맞는 추어탕 찾기 힘든거 아시죠

여기는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 추어탕 이에요!!

저는 걸쭉한 스타일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걸쭉하지도 않고 그렇다고해서 너무 묽지도 않은 스타일의

추어탕 이에요.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가질 못학고 있지만 ㅠㅠㅠ

사람 없을때 여유롭게 다녀오실분들은 지도 첨부해 드릴게요

보양하고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