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역 근처 추어탕 맛있는집 _ 원당골 추어탕집 가족이랑 다녀왔어용 :)
원당역 근처 추어탕 맛있는집 _ 원당골 추어탕집 가족이랑 다녀왔어용 :) 가지런히 다소곳이 깍두기를 자르고 계신 저희 아버지 손 ㅋㅋㅋ 딸내미는 암것도 안하고 사진만 찍습니다 ㅋㅋㅋ (아버지는 저를 싸가지라고 부르십니다) 일단, 이 추어탕집은요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거의 5년 넘게 단골로 매주 다니시는 곳인데요 종종 손녀딸인 저 맥이신다고 같이 오는 곳 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랑 왔을땐 추어탕만 먹고 갔는데 아빠랑 같이 오니까 아빠가 오리고기를 사주셨어요 ㅎㅎㅎ 원당골 추어탕집은 두부찜을 서비스로 주는데 두부가 너무 따뜻하고 고소하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추어탕 집에서 오리고기도 맛있는거 반칙 아닌가요??? 저는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추어탕은 징그러워서 못먹는데 이곳을 아주아주 곱게..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