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한(후기를 올려보는?) 위빙매트 입니다 :)_꼼지아뜰리에 위빙 이야기 지난 기록을 올린지 벌써 반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보다 더 지났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ㅎ 공방일을 하면서 개인작업까지 하다보면 블로그 소식을 자꾸만 놓쳐요 그럼 계속해서 포스팅 거리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게시물이 점점 뒤로 밀려나네요 ㅎㅎ ​ 지난번 작업과정을 올렸던 위빙작업 입니다. 제법 큰 사이즈였고 디자인부터 위빙작업까지 진행했던 아이인데 드디어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드릴수 있게 되었어요 ​ 마무리는 나무목봉에 걸지않고 매트로 하기로 마음을 바꾸었어요 원래는 타피스트리로 만들려고 했지만 매트가 더 어울리는 디자인 이에요 마무리 작업을 그래서 트와이닝 기법으로 마무리 해주었답니다. 제가 그린 디자인이랑 거의(?) 유사하..

꼼지위빙 - 레이스 스타일의 위빙 매트 만들기 이번에 만든 위빙매트 스타일은 고풍적 느낌을 주고 싶은 레스스 스타일의 멀티매트 입니다. 기존의 경사 거는 방법이랑은 다른 방법으로 경사를 꼬아서 걸어주고 시작해 주는 방법 이에요 ​ 기본 평직도 들어가지만 중간중간 꼬임의 형태가 나타나도록 만들어 줘야 해요 ​ ​ 오른쪽이 제가 만든거고 왼쪽이 다른분이 만드신건데 저는 금방 만들어서 실이 풀어지지 않아 아직은 꼬임새가 통통한? 풀어진? 느낌이 많이 없어요 ​ ​ 시간이 지나면 이런식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엉켜서 풀어지게 되어요 두가지를 한번에 비교해 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보이시죠? 다양한 색상이나 혹은 크기가 크게 만들면 테이블 매트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 위빙 수업은 상시 모집중 입니다...

위빙으로 핀쿠션 만들기_weaving 작업 일지 이번에 만든 위빙소품은 핀쿠션 입니다! ​ 저같은 바느질이나 뜨개질 등 바늘을 만지는 분들은 시침핀을 꽂아둘 핀쿠션이 필수로 필요하실 거에요 정말 좋은 아이템인데요! 이번에 만들어보고 저만의 디자인으로 다시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 ​ 위빙작업의 필수이기도 하고 기본적이기도한 경사실을 걸어 줍니다. 핀쿠션의 경사실은 총 26줄을 걸어 주었습니다. ​ 이번에 사용될 기법은 끌어짜기라는 기법이에요 자세히 보여드리면 위의 사진처럼 다른색 실을 끌어와서 베틀을 짜는걸 의미해요 평직과 끌어짜기를 반복해 주는 작업을 합니다. ​ ​ 원하는 색상과 원하는 기울기 원하는 위치에 끌어짜기를 해주는 거죠 끌어짜기와 평직이 차곡차곡 쌓여 이런 모습이 나왔습니다. ​ ​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