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꼼지아뜰리에 뜨개질 수업 이야기|정규반·취미반·보그니팅 클래스까지

2025. 10. 26. 18:08수업후기/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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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차근차근 배우는 뜨개질 정규반·보그니팅반·태교뜨개·원데이클래스 이야기

 

안녕하세요, 홍대 실공예 공방 꼼지아뜰리에입니다.

오늘은 최근 진행된 뜨개질 수업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번 수업은 태교로 참여하신 임산부 수강생님의 귀여운 아기덧신 만들기,

그리고 코바늘 정규반·보그니팅 입문과정의 다양한 작품들이 함께한 따뜻한 시간들이었답니다.

 

 

 

 

💛 태교로 오신 임산부 수강생님의 첫 작품, 노랑 호랑이 아기덧신

만삭의 임산부 수강생님께서 태교로 코바늘 수업을 듣고 계세요.

코바늘은 처음이라고 하셨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우며 너무 예쁜 노랑색 호랑이 아기덧신을 만들고 계세요

이날의 작품은 바로 노란 호랑이 모양 아기덧신.

코바늘을 한 번도 잡아본 적이 없었지만,

기본 코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덧신의 밑창을 만들고,

작은 귀와 눈, 코까지 섬세하게 떠서 귀여운 호랑이 한 쌍을 완성하셨답니다.

 

 

 

 

 

아기가 신는 신발부분과 호랑이 얼굴을 따로따로 떠서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만드는 방식 입니다.

덧신으로만 완성되어도 너무 귀여운데 호랑이 얼굴까지 장식해주니 귀여움이 두배에요!

완성된 모습이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

 

 

 

 


호랑이 귀가 동그랗게 달린 귀여운 디자인에, 검정 줄무늬가 완벽하게 표현된 아기신발 입니다!

“아기 태어나면 신고 사진 찍어야겠어요” 하시며 환하게 웃으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

처음 바늘을 잡으신 분도 이렇게 예쁜 작품을 완성하실 수 있는 게 바로 꼼지아뜰리에 코바늘 클래스의 장점이에요.

기초부터 도안 보는 법, 실 고르기, 코 연결까지 차근차근 함께 배워가요.

 

 

 

 

 

🧺 코바늘 정규반 – 여름 포인트 컬러, 파란 토트백 완성

코바늘 정규반 수강생님은 패브릭얀으로 토트백 만들기를 완성하셨어요.

굵은 실이라 짧은 시간 안에 볼륨감 있게 완성되는 작품인데요,

파란색으로 떠오신 토트백은 여름 코디의 포인트로 정말 제격이었어요.

 

 

 

 

 

정규반에서는 실 굵기와 재질, 코바늘 호수에 따른 차이,

가방의 형태를 잡는 팁까지 체계적으로 배우실 수 있어요.

처음엔 단순한 네트백이었지만, 점점 본인만의 감각이 담긴 작품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파란색으로 완성된 토트백은 여름에 포인트 주기 딱 좋은 색감이었어요.

특히 손잡이 부분이 너무 가지런하게 잘 완성되어서

제가 직접 가방을 들어 착용샷도 남겼답니다.

 

 

 

 

 

💐 보그니팅 코바늘 입문반 — 구슬뜨기무늬, 모눈뜨기무늬, 네트케이프

보그니팅 코바늘 입문과 수강생님은 이제 세 번째 무늬에 돌입하셨어요.

이번 시간의 주제는 구슬뜨기무늬.

한 땀 한 땀 실을 감아가며 입체적인 패턴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자수처럼 섬세했어요.

 

 

 

 

 

지난 시간에 완성하신 장미 도일리도 정말 예뻤어요.

강렬한 빨간색 실로 떠서 생동감이 느껴졌고,

작품 하나만으로도 테이블 위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또, 직접
넥타이도 만들어오셨는데

남색 계열의 깔끔한 무늬 덕분에 실제로 착용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이런 실용적인 작품들은 보그니팅의 매력이죠.

 

 

 

 

 

 


그리고 이번엔
네트무늬 케이프를 완성하셨는데,

연하늘색 실로 떠서 흰 셔츠 위에 걸치면 정말 시원하고 산뜻한 스타일이 될 것 같았어요.

보그니팅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옷 한 벌을 완성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자라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수강생님은 동시에 보그니팅 대바늘 입문과도 함께 듣고 계세요.

꼼지아뜰리에에서는 코바늘과 대바늘을 병행할 수 있어

자신의 리듬에 맞게 두 가지 기법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비침무늬 스와치를 연습하셨어요.

‘바늘비우기’, ‘왼코 중심 2코 모아뜨기’, ‘오른코 중심 2코 모아뜨기’

세 가지 기법으로 무늬를 만들었는데, 코의 정렬이 너무 가지런해서 감탄했어요.

 

 

 

 

 

저녁반 수업에서는 세 분이 함께하셨습니다.

보그니팅 대바늘 입문, 보그니팅 코바늘 입문, 코바늘 정규반

각기 다른 과정을 배우지만 서로의 작품을 보며 자극을 받는 시간이에요.

 

 

 

 

대바늘 입문 수강생님은 편물 잇기를 배우셨는데,

메리야스무늬와 가터뜨기 조각들을 연결해보는 실습이었어요.

이 기법을 익히면 앞으로 옷이나 케이프, 가디건의 옆선을 연결할 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 코바늘 정규반 첫 수업 — 컵받침 만들기

이날 새로 오신 수강생님은 코바늘을 처음 배우는 분이었어요.

첫 작품으로는 사각 컵받침을 만들었는데,

짧은뜨기를 반복하면서 바늘의 각도와 실 텐션을 익히는 기본작업이에요.

“생각보다 집중하게 되네요.” 하시며 즐겁게 배우셨답니다.

기초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 실의 움직임, 코의 생김새, 바늘의 흐름을 익히면

이후 가방이나 의류로 넘어갈 때 훨씬 수월해요.

 

 

 

 

 

 


다섯 분이 함께한 다양한 클래스

이번엔 다섯 분이 함께 수업하셨습니다.

코바늘 기초반, 호빵 수세미 원데이클래스, 보그니팅 대바늘 입문반이 함께였어요.

 

 

 

 

 

 


지난번 네트백 수업을 들으셨던 수강생님은

몸통 부분을 완성해오셨고, 이제 가방끈만 완성하면 끝!

베이지색 네트백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데일리로 들기 좋았어요.

 

 

 

 

 

 

 

이번엔 새롭게 체커보드 패턴의 크로스백도 시작하셨는데,

배색을 일정 구간마다 바꿔가며 뜨는 과정이라 색 전환이 중요한 수업이었죠.

이런 가방들은 색 조합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호빵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님은

핫핑크색 수세미실로 통통하고 귀여운 호빵을 완성하셨어요.

코바늘을 조금만 다뤄본 분이라면 하루 만에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보그니팅 대바늘 입문 수강생님은

제자리무늬 케이프를 뜨고 계셨고,

별도사슬을 풀어서 편물을 잇는 방법을 배우셨답니다.

완성작이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꼼지아뜰리에 뜨개질 클래스 안내

꼼지아뜰리에에서는

정규반 : 코바늘/대바늘 기초부터 고급 작품까지 공방에서 정해둔 커리큘럼을 배우는 과정

보그니팅반 : 일본 보그협회 인증 커리큘럼으로 배우는 자격과정(입문과정)

원데이클래스 : 가방, 케이프, 목도리, 수세미 등 단기 프로젝트

취미반 : 본인 속도에 맞춰 자유롭게 원하는 아이템을 즐기는 맞춤형 클래스

이렇게 다양한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업은 홍대입구역 근처 꼼지아뜰리에 공방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저녁반, 주말반, 태교반 등 원하는 시간대 선택이 가능해요.

의정부 고산동 수업은 카페에서 일정조율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로 마음을 잇고, 바늘로 하루를 채우는 시간.

뜨개질은 단순히 손을 움직이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을 다독이고 나만의 속도로 집중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한 꼼지아뜰리에의 뜨개질 수업에서는

누구나 “처음”이지만, 결국엔 “완성”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순간의 성취감이 여러분의 일상에도 따뜻하게 스며들길 바랍니다.

📍 문의 및 위치

홍대 꼼지아뜰리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0-39 / 홍대입구역 도보 5분

수업 문의 : 네이버 톡톡 / 인스타그램 DM / 전화 예약 가능

원데이·정규반·보그니팅반 모두 상시 모집 중입니다.